[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는 지난달 4일부터 시행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시행 한 달 만에 천안시민 94명이 혜택을 받게 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업 시행 첫날인 지난달 4일 천안에서는 40대 제빵사가 총 28일간의 진단 기간을 처음 신청했으며, 그 후 시는 사업 시행 한 달간 신청 106건 중 94건을 접수를 완료했고 지급 진행 중이다.

천안시는 모형2 적용지역으로 대기기간이 14일로 공제기간이 많음에도 타 시범사업 지역 중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적극적인 홍보와 종합병원 4개 의료기관이(상급 종합병원 2개 의료기관 포함) 모두 참여하는 등 시범사업 지역 중에서도 모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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