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청 볼링팀 남혜빈(25·여)이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여자 개인종합 은메달을 따냈다.(사진)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충북도청 남혜빈은 여자 개인종합 2위에 올랐다. 오는 10월 제103회 전국체전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

개인종합 종목은 개인·2인조·3인조·5인조 총 16게임을 치러 총 득점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남혜빈은 선수단에서 가장 열심히 노력하고 강한 정신력을 가진 선수”라며 “연이은 대회에서 그동안 흘린 피땀의 결실이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당연한 결과를 확인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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