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오는 3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모두 모여 영화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실내 활동에 지친 아동과 가족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대상자들의 선호도와 취향을 고려해 최근 개봉작들을 틀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 지난달 22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미니언즈2’를, 30일에는 부모 대상으로 ‘탑건’을 상영했다.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91가구 14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꼼꼼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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