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현일)가 오는 6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2023년도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아름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계획단·주민들이 제안한 마을계획사업 5건, 주민제안사업 9건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지난 달 27~29일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마을계획 사업·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설명 및 투표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 색소폰 공연도 함께 어우러져 총회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현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마을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