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격려 방문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 공식 출범일인 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 내 경찰국을 방문해 김순호 경찰국장 등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2일 공식 출범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3층에 마련된 경찰국을 격려 방문해 직원들에게 “초대 멤버였다는 사실이 가장 자랑스러운 경력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이어 “이 경찰국에는 입직 경로는 없고 하나의 경찰, 그리고 국민을 위한 경찰만이 존재할 뿐"이라며 “모두가 강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으로부터 더 사랑받는 경찰,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했다.

경찰국 방문을 마친 이 장관은 취재진과 만나 “국민께서 경찰국에 관심이 많은 만큼, 국민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경찰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저부터 열심히 하겠다"며 “14만 경찰이 편안하고,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찰국은 김순호 경찰국장과 방유진 인사지원과장, 우지완 자치경찰지원과장, 임철언 총괄지원과장 등 16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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