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북 청주교도소(소장 양원동)는 2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협조로 마련된 헌혈버스를 이용해 2022년 제2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사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응급 환자 등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청주교도소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생명 나눔 실천으로 기치로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원동 소장은 “앞으로 헌혈 행사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소외되거나 불우한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위문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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