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시는 2일 지역 내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예방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해 청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이날 게시된 홍보영상은 약 3분여 분량으로, 청주시 아동보호팀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24시간 노력하고 있는 활동 등을 담아냈다.

영상에는 그간 발생한 아동학대 현황과 아동학대 신고 처리 과정, 전담 공무원이 현장에 출동하는 모습, 학대(의심) 아동을 보호하는 행정처리 과정 등이 담겨있다.

영상을 제작하게 된 취지는 아이들이 밝게 웃는 사진을 담아내 아이들은 어른들에 의해 보호받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청주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준구 공보관은 “공보관실은 더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한 청주시의 노력을 시민분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만든 이번 영상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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