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가 2022 충남 대양주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KOTRA 현지 무역관과 협력해 멜버른(오스트레일리아) 및 오클랜드(뉴질랜드) 등 2개 지역에서 오는 10월 17~28일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한다.

또 신청대상은 충남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품목에 제한이 없다.

이에 현지 시장성평가 등 수출가능성을 감안해 참가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아울러 사절단의 참가기업은 바이어 섭외비, 시장조사비, 통역비, 샘플 운송료(1개사 50만원 한도) 등 무역사절단 진행에 필요한 경비를 모두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무역사절단 화상 상담회 종료 후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 수출바우처, 해외지사화 등 후속 연계사업을 통한 사후 관리를 제공함으로 해당 바이어의 수출 성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 희망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와 충남도 온라인 수출지원 시스템 홈페이지(https://cntrade.chungna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제출서식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중진공 충남지역본부(☏041-589-4573)로 문의하면 된다.

배경화 본부장은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에서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업 수요에 맞춰 다양한 수출지원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