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프로그램 ‘우리가 그린’ 전개…체험 키트 배부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누리집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미니화분 체험 키트를 무료로 배부한다.

국립청주박물관의 새로운 프로젝트 ‘우리가 그린(green)’은 국립청주박물관 야간개장 사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관련 콘텐츠와 친환경 체험 활동을 접목해 역사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동시에 친환경 캠페인을 참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우리가 그린(green)’ 체험 키트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배부하며 9월 둘째 주인 9월 10일은 추석 휴관으로 다음날인 9월 11일 일요일로 대체한다. 총 6회차로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회차당 100명씩 예약 배부한다.

DIY(Do It Yourself) 체험활동인 ‘우리가 그린(green)’은 3종의 밑그림이 그려진 화분 표면을 채색 도구를 이용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고, 키트 내의 흙(상토), 씨앗, 깔망, 황토볼 등을 이용해 씨앗을 직접 심어보고 돌보며 관찰하면서 식물이 성장해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cheongju.museum.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3-229-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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