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가로수도서관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업사이클링 ‘지구를 지키는 지구특공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제품에 새로운 기능 또는 디자인을 추가해 더 발전된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텀블러 가방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3학년 10명, 4~6학년 10명 총 20명을 모집하며 오는 13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2회차로 문화교실2에서 진행된다. 재료비는 3000원이다.

가로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으로 환경오염과 보존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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