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는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를 방문해 고령자 교통사고 현황과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을 홍보했다고 2일 밝혔다.

또 관내 교통안전 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지팡이 100개를 전달했다.

영동경찰서 관계자는 “보행 시에는 핸드폰 사용을 자제하고 야간에는 밝은색 옷을 착용하는 등 스스로 자기방어를 하는 것이 교통사고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며 “경찰에서도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예방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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