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인권센터(센터장 김의수)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학내 인권침해 사전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은 2022학년도 1학기 동안 역사 속 인권과 성평등의 가치, 노동자·장애인·여성·학생·교수의 인권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 누구나 차별 없이 보편적으로 누려야 할 인권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설치된 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는 대학의 인권보호, 권익 향상과 성희롱·성폭력 피해예방 등을 대응하기 위한 공식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권센터는 성 고충상담과 인권침해 사건처리 외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캠퍼스 환경조성을 위한 인권 서포터즈 운영, 인권·양성평등교육, 상담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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