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청지역은 찜통 더위 속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열대저압부에서 약화되는 저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 고온다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돼 3일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많은 수증기로 습도가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고 1일 예보했다.

2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27~32도, 충주 25~31도, 괴산 25~31도, 대전 26~31도, 천안 25~30도, 세종 26~30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3일 청주 26~32도, 충주 25~31도, 괴산 24~31도, 대전 25~32도, 천안 24~31도, 세종 25~32도 등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열대야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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