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최기영·수사부장 나원오 내정

최기영(왼쪽), 나원오 경무관.
최기영(왼쪽), 나원오 경무관.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경찰청은 오는 4일자로 경무관 52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충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에는 최기영 경무관(55·경찰대 5기)이 내정됐다.

최 신임 자치경찰부장은 1989년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청주 동부서 수사과장, 충북청 강력계장, 청주 상당경찰서장, 청주 청원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 경무관 승진 후 충남청 수사부장을 맡아왔다.   

충북경찰청 수사부장은 나원오 인천경찰청 수사부장(56·경찰대 4기)이 맡게 됐다.

1988년 경위로 입직한 나 신임 수사부장은 경기남부청 치안지도관, 완도경찰서장, 경기남부청 형사과장, 전남청 수사부장을 지냈다.

노규호 전임 수사부장(52·사시 특채)은 경기남부청 수사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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