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식 개최…매주 금요일 청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시책 추진

이용록 홍성군수가 청렴오계명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청렴오계명’ 선언식을 개최했다

홍성군 청렴오계명은 △모든 민원은 친절·공정·투명하게 처리하겠습니다. △인사 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 청탁은 하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성희롱, 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훼손시키는 행위는 하지 않겠습니다 △외부의 부당한 간섭과 사적이해 관계를 배제해 공정한 업무수행을 하겠습니다.

선언식은 민선 8기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시작과 발맞춰 이 군수가 직접 ‘홍성군 청렴오계명’을 힘차게 외치며, 전 직원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대·내외 표명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 비전 실현의 바탕이 될 ‘청렴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전 직원이 존중과 배려를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에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

한편, 군은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을 주제로 직급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찾아가는 청렴 토크 및 청렴교육’실시, 행정오류 사전 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신규 임용자, 승진자,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직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 매주 금요일 청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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