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1일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일과 오는 8일 두 번에 걸쳐 숲이 가진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의 아름다운 꽃’, ‘나의 살던 고향은’이란 주제로 이야기가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겪는 어르신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1일 여름꽃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무궁화 씨앗관찰, 압화 꽃 갈피 만들기, 냅킨아트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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