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군수 주재로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세부연습 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국가총력전에 대비하는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연습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박범인 군수는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하는데 중요한 의미”라며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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