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간 화해협력 분위기 조성과 남북 나눔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게 될 (사)남북나눔공동체 충주지부가 설치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회장 신현하)는 오는 28일 후렌드리 호텔 대연회장에서 기관·단체장, 전·현 자문위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남북나눔공동체 충주지부 결성에 관한 행사와 통일문제 강연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식전 실내악 연주를 시작으로 (사)남북나눔공동체 충주지부 설치에 관한 설명과 임원 선출, 회원 가입 안내 등이 있게 된다.

또 행사를 축하하는 피아노 트리오 연주와 함께 유지훈 충북대 교수가 ‘북한 현실 인식과 통일 전망’을 주제로 강의 한 뒤 만찬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다.

(사)남북나눔공동체는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 남북교류협력사업 적극 참여, 남북공동체와 나눔공동체 실현을 통한 평화적 통일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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