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청지역은 태풍 ‘송다(SONGDA)’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태풍 송다는 중국 상하이 북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16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으며 그영향으로 2일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1일 아침 사이 시간당 1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31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30~80mm이다.

1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26~32도, 충주 25~31도, 괴산 24~31도, 대전 25~32도, 천안 24~31도, 세종 25~31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2일 청주 26~33도, 충주 25~32도, 괴산 25~32도, 대전 26~32도, 천안 25~31도, 세종 26~32도 등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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