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의 맞춤형 현장 지원 컨설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장학사 2명이 대상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구성원들에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단계별, 주체별 역할을 충분히 안내해 사업에 관한 거부감과 피로도를 낮춰 준 덕분이다.

현장 지원 컨설팅은 사전에 10개 지역별로 사업 대상학교 리스트를 작성해 안내했으며, 사업 운영을 위한 도움 자료와 홍보 리플릿도 배포하고 있다.

현장 지원 컨설팅은 지난 6월7일 영동을 시작으로 옥천, 단양, 제천, 충주를 거쳐 8월 중순 청주까지 도내 전 지역 8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사업 대상 학교에 관한 업무지원이 꼭 필요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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