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영유아와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서원보건소와 구강보건실과 함께하는 구강검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영유아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아동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검진 독려와 충치, 잇몸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과 치료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구강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참여는 구강검진을 실시한 뒤 서원보건소 구강보건실 카카오 채널을 추가해 구강보건실 담당자에게 영유아·초등학생 건강검진 결과지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구강건강검진을 마친 대상자들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홍보물과 리플릿이 제공된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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