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청주대학교는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을 창단하고, 2022년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설명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첨단 신기술 분야의 글로벌 특허 동향을 분석하고, 미래 유망 기술을 예측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활동 능력을 겸비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청주대는 현재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통계학과를 운영 중이며, 내년 학과 개편을 통해 데이터 사이언스 전공을 신설해 시대적 추세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대는 이를 통해 지식재산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청주대는 지난달 29일 2022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설명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지식재산 강좌를 통해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사업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다.

아이디어 창출과 드로잉 특강으로 창의 아이디어발명대회,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출품작 완성도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지식재산 관련 홍보를 진행하고, 지식재산 공모전 수상, 지식재산권 출원 등에 대한 마일리지를 부여해 장학 수혜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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