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삼성엔지니어링과 계약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에코프로에이치엔(EcoProHN)이 현대제철·삼성엔지니어링과 총 446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현대제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SCR(Selective Catalyst Reduction) 설비 도입을 위해 약 229억원, 삼성엔지니어링과는 온실가스 감축 설비 공급을 위해 약 217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9개소에 NOx(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SCR 설비를 설치한다.

삼성엔지니어링에는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사업 부문 중 대용량 촉매식 PFCs(과불화화합물) 처리 설비(RCS, Regenerative Catalytic System)에 대한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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