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259곳에 도서 4800부 기증

서덕문(오른쪽 세번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과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홍기석부교육감 등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들에게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NH농협은행이 충북 도내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금융 진로 체험교육, 장학금, 도서기증 등의 지원 활동을 하며 미래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28일에도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서덕문)는 충북지역 초등학교에 전달될 월간지 ‘어린이 동산’ 4천800부를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에 기증했다. 2천만원 상당이다.

 1984년 창간된 국내 유일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인 ‘어린이 동산’은 신나는 체험·학교 밖 교실·호기심천국·우리들세상·만화세상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담고 있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책자다.

이 도서는 도내 259개 초등학교 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충북 영업본부는 도내 유일의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행복 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해 금융 분야 진로체험과 다양한 실습교육 제공을 비롯해 도내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통해 충북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서덕문 충북 영업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다양한 주제를 담은 ‘어린이 동산’을 읽으며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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