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험 교육 진행…4명 채용 연계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공동훈련센터가 ‘신성장산업(정보통신)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연계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충북도가 주관하는 ‘신성장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연계 지원사업’은 충북 고용 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지역 신성장산업인 정보통신(ICT융합, 빅데이터, 스마트제어·공정)분야 기업의 수요를 기반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네패스라웨는 교양, 반도체사업 이해, FO공정 및 PLP공정 이해 등 전문역량 기술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과정 특화인 ‘일·경험(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기업 멘토의 지도로 직무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수료생 5명 중 4명이 채용으로 연계돼 기업과 구직자 동반 역량 강화를 통한 충북지역의 고용 안정을 지원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기업과 교육생 모두 교육의 구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실무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과거와 달리 ‘전문역량기술교육’, ‘일경험(프로젝트) 교육’ 등을 통해 조직 및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업무에 대해 익힐 수 있어 원활히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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