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초등학교(교장 송하종)는 지난 26일부터 현대제철과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키움 여름캠프’을 시작했다.

이번 캠프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자연아 놀자), 관계형성 전래놀이’로 아이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으며 교육복지 대상 학생 30여명이 참여한다.

탄소중립실천 수업은 ‘환경아 놀자’ 주제로 저학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통해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수업을 진행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이해, 업사이클링 CD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또 코로나와 단절된 사회 분위기로 쌓여가는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준비한 전래놀이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용품을 이용한 게임 및 관계형성을 위한 신체활동으로 교육적 의미와 재미를 더해준다.

5일간의 행복캠프가 끝나면 무더위를 식힐 신비한 체험인 아쿠아리움 관람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외 수중공연, 마술공연, VR체험, 수중보트타기 등 실내에서 즐기는 문화체험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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