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오는 9월 2일까지 아동 환경성 질환 자연치유 및 성인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한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과정은 △아동 대상 도자기 만들기, 숲속 미술교육 △성인 대상 자연 속 필라테스 등 프로그램별 일정이 진행된다.

군북면 상곡리에 위치한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조성은 지난 2019년부터 제1단계 제3기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시작돼 지난해 준공됐다.

센터는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치유정원 및 산책로, 체험농장,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보호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연계 및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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