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29일까지 도내 초등학생 3~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PLAY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의융합 과학실험과 체험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과학교실이다.

이 과학교실은 창의성 팡팡 PLAY 과학수업, 탐구력 쑥쑥 PLAY 과학수업, 자녀와 동행 PLAY 학부모 과학수업 총 3과정으로 진행한다.

창의성 팡팡 PLAY 과학수업은 도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보이지 않는 신기한 힘 △LIGHT UP! 전기 탐구 △나만의 공룡 박물관 △무게중심을 찾아라! 등으로 진행한다.

탐구력 쑥쑥 PLAY 과학수업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물의 변신,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착한 에너지, 화장품으로 알아보는 생활 속의 과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자녀와 동행 PLAY 학부모 과학수업은 유·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30명을 대상으로 무한거울 터널 속으로, 폴드스코프(종이현미경)으로 본 세상 등으로 진행한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과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미래과학교육을 활성화 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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