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초·중등교원, 교육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중국·베트남 문화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유형별 이해와 교육, 중국·베트남 문화이해 교육, 다문화 학생 이해 및 사례 등을 통해 다문화 및 다문화 학생에 대한 이해 증진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각 연수별 20명씩 총 40명의 도내 초·중등교원, 교육전문직 및 상담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 현장의 다문화 학급 운영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문화 학급 운영을 위한 이론과 실제를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서 실제 다문화 학급 운영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다문화 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다른 교원들과 평소 고민하던 부분들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