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담당 장학사, 마을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마을로 프로그램 운영 평가회 및 체험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마을로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당진시의 우수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 임차버스, 마을교사, 체험비 등 일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마을로 프로그램은 2022년 상반기 35개 학교, 192학급, 4천18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정도로 학교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다.

김용재 교육장은 마을 교사들에게 “학교지원센터의 마을 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마을로 프로그램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2학기에도 당진창의체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내 고장에서 배움과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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