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태안군은 충남도의 우수어촌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에 △고남면 가경주(최우수) △남면 원청리(우수) △근흥면 신진도(장려) △안면읍 선바위(장려) 등 4개 어촌계가 선정돼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젊고 활력 넘치는 어촌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어촌계·어업계 진입장벽 완화 등 선진 어촌 확립을 위해 노력한 공동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상을 받은 4개 어촌계는 가입 완화를 위한 어촌계 정관 개정과 총회 의결, 실제 가입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내년 1월 보조금을 교부받아 어촌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공모에 선정된 지역 어촌계는 총 9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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