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성환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6회 성환읍 주민제안 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 개최되고 있는 주민제안 대회는 지역 불편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안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지역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자 열리고 있다.

올해는 특히 호응이 높아 156건의 지역 불편상황에 대한 개선사항이 접수됐고 그중 20건이 본선에 올라 어느 해 보다 뜨거운 제안 대회가 됐다.

모두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린 가운데 대상은 ‘막힌도로(막다른 골목) 표지판 설치 사업’을 제안한 하영호씨가 받았으며, 금상은 ‘성환 차없는 거리조성, 성환배 캐릭터’를 제안한 박성준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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