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중 김민지·서울대 김종범 학생의 성장 이야기 소개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26일 충북과학전람회와 연계한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과학적 탐구과정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기본소양과 역량으로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이다.
행사는 ‘과학으로 빛나는 꿈과 충북교육의 미래’를 형상화한 드론 군집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서경중 김민지 학생(2학년)과 서울대 김종범 학생(청주고 졸업)의 성장이야기가 펼쳐졌다.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상당초 기우성 교사와 교육청이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한 제천교육지원청 양소연 장학사의 지원 이야기도 페임 랩(FAME LAB) 형식으로 펼쳐졌다.
아이들의 꿈을 담은 메시지를 벽면에 부착하는 ‘과학이 미래다’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내는 창의적 상상력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충북과학교육이 넓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 행사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본원 기획전시실에서 ‘제68회 충북과학전람회 작품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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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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