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단체·개인전 금메달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청 소속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31)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2022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우진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호흡을 맞춘 김제덕(경북일고), 오진혁(현대제철)과 한 팀을 이뤄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6대 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 결승전에서는 이탈리아의 마우로 네스폴리를 7대 1로 이겨 단체전에 이은 개인전 금메달도 획득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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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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