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단체·개인전 금메달

충북 청주시청 소속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31·가운데)이 최근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2022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 개인전에 출전해 정상을 차지했다.
충북 청주시청 소속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31·가운데)이 최근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2022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 개인전에 출전해 정상을 차지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청 소속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31)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2022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우진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호흡을 맞춘 김제덕(경북일고), 오진혁(현대제철)과 한 팀을 이뤄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6대 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 결승전에서는 이탈리아의 마우로 네스폴리를 7대 1로 이겨 단체전에 이은 개인전 금메달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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