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은 2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 550kg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저소득 아동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974년에 창립, 8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진천로타리클럽은 사랑의 집수리, 군민자전거타기대회, 사랑의 쌀 전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충기 회장은 “기탁한 쌀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이웃을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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