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유영태)은 지난 25일 올해 두 번째 ‘입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입짱 프로젝트’는 생애주기별, 계절별,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선물상자 지원사업이다. 지난 2월에는 개학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슬리퍼 등 새학기 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번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중장년층 10가구에 쿨베개, 바디워시, 샴푸, 수건 등으로 꾸려진 폭염 대비 맞춤형 선물상자를 들고 행복키움지원단이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물었다.

유영태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편안한 잠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베개와 목욕용품을 준비했다”며, “선물상자를 받으신 분들이 꿀잠 주무시고 재충전 된 몸으로 삶의 터전에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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