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25일 충주시 수안보상록호텔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 도·시군·교육청 공무원, 지역 먹거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먹거리위원회는 2019년 ‘먹거리준비위원회’를 시작으로 ‘충청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가 제정된 지난해 4개 분과 20명으로 출범했고, 이달 30명으로 확대해 공공급식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의 지역 내 공급·소비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동위원장인 윤병선 건국대 교수는 “그 간 코로나로 인해 먹거리위원회 활동이 위축된 측면이 있었다”며 “워크숍을 계기로 위원회가 보다 활성화되어 먹거리를 통한 보편적인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전문가 특강 △옥천군 직매장 우수사례 발표 △증평군 먹거리계획 수립사례 발표 △분과위원회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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