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25일 한국교원대학교, 충북대학교와 실습학기제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실습학기제란 교육실습생이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지도·평가, 학생 상담 등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실습 학교와 실습학기제 시범 운영을 지원한다. 한국교원대학교는 2학기부터 한국교원대부설미호중학교와 함께 실습학기제 시범 운영하며, 충북대학교는 실습학기제 지역협업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충북교육연구정보원과 각 대학은 현장 적합성 높은 실습학기제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백우정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실습학기제의 안정적인 도입과 역량 있는 충북의 예비교원 양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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