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종합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규)가 25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7월 으뜸봉사상으로 개인부문 노현자(58)씨와 단체부문 칸나봉사회(대표 이진순)를 선정, 시상했다.(사진)

노현자씨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보호를 위한 야간자율방범활동과 하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칸나봉사회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간식 제작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고, 소외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 말벗 활동과 결연세대를 방문하여 주거환경정화 및 음식 전달 활동을 전개하는 등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권석규 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소식들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해 나눔의 불씨가 번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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