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태안군은 오는 30일 만리포 해변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제3회 한여름밤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시작돼 이듬해까지 두 차례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됐다. 기념관 건물 외벽을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해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음악공연에 이어 기후위기를 다루는 독립영화와 허인무 감독·나문희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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