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교육봉사단이 30년간 야간학교를 운영한 공로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수여하는 아산상 청년봉사상을 받는다.

청주대 교육봉사단은 지난 1976년 정규교육과정에서 소외된 지역주민과 장애인,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무궁화야간학교를 개교해 30년간 이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그동안 무궁화야간학교는 초등부 204명, 중등부 408명, 고등부 517명 등 모두 1천1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아산상 청년봉사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열리며 부상으로 500만원이 전달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