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는 여름방학 기간 ‘싱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하는 참여형 체험 행사로 ‘지역을 만나 싱글’, ‘가족과 함께 싱글’, ‘지구를 위해 싱글’로 나눠 운영한다.

‘지역을 만나 싱글’은 구룡산 환경 탐사와 무심천 환경 탐사로 구성됐다.

구룡산 환경 탐사는 청주 구룡산에서 참가자들이 생물 교사 동아리 샘나 선생님들과 함께 수생·덩굴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심천 환경 탐사는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와 무심천에 사는 식물, 물고기, 수서곤충을 탐사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싱글’은 센터 와우마당에서 물총놀이(개인 관람객), 와우 가족 캠프(학생 포함 가족)로 운영한다.

‘지구를 위해 싱글’은 다양한 환경 분야 책 함께 읽기(개인 관람객),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착한에너지학교(학생)로 운영한다.

착한에너지학교는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아 다른 에너지로 활용하는 에너지 모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