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청주 작천보 일원서 환경캠페인 전개

2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미호강 일원에서 열린 2022 충청매일 미호강 환경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진영기자
2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미호강 일원에서 열린 2022 충청매일 미호강 환경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청매일은 24일 충북의 대표적 하천인 미호강을 1급수로 되살리기 위한 ‘2022 미호강 환경캠페인’을 미호강 작천보 일원에서 개최했다.

충청매일이 주관·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충청매일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미호강 작천보에서 세월교까지 5㎞ 구간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면서 미호강이 1급수로 복원되기를 기원했다.

미호강은 충북 서부를 남서류해 금강으로 흘러드는 길이 89.2㎞. 유역면적 1천860.9㎢의 대규모 하천이다.

충북 음성군 삼성면 마이산에서 발원해 진천군·청주시 및 세종시를 거쳐 남서류하면서 백곡천·보강천·무심천·천수천·조천 등 지류를 합치고 부강 서쪽에서 금강에 합류한다. 상류에 진천

분지, 중·하류에 조치원을 중심으로 부강·청주·증평 일대에 걸친 광대한 청주분지를 이루는 충북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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