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특수교육원은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초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교(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수는 특수학교(초등) 1급 정교사로서의 전문적 역량과 자질을 갖추기 위한 집합·원격연수로 운영한다. 연수 교육과정은 기본역량 19개 과목, 전문역량 24개 과목과 분임활동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긍정적 행동지원 적용 계획 수립’을 주제로 분임토의에 중점을 뒀으며, 연수생이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지속적인 분임활동을 하고 결과물을 서로 공유한다.

주제탐구, 선배와의 문답, 체험학습의 실습 과정도 연수에 포함했다. 또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예심복지재단 등을 교사들이 방문하는 봉사 과정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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