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석문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영례)가 간식봉사 등을 통해 석문면 소재의 석문노인대학 어르신들과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석문면 여성의용소방대 10명과 석문119안전센터 직원이 참석한 이 행사는 석문면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석문노인대 학생 120여명과 간식을 나눴다.

석문노인대학은 지자체 사회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께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 할 뿐 아니라 △각종 취미ㆍ여가 프로그램 △건강관리 프로그램 △교양교육 프로그램 △정보화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뤄져 단조로울 수 있는 노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병은 석문119안전센터장은 “소방이라서가 아닌 지역의 한가족으로서 이웃 어른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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