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는 지난 13~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충북우수상품전’을 열고 2천169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수출유망기업 40곳이 참가했다.

이번 상품전은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상담회 형태로 진행하다가 3년 만에 해외에서 대면으로 운영했으며,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성과 대비 2배에 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티에스피, ㈜소마, 팜텍, 코시팜스, ㈜티에스피코리아 등 11개 기업은 현장에서 681만 달러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