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지난 18~21일 충북 고등학교 4개 팀(학생 23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 1기를 진행했다.(사진) 이 캠프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 설계부터 실행까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체험하는 과정이다.

참가 팀은 스스로 설계한 내용에 따라 김만덕 기념관·제주환경운동연합 방문, 제주 곶자왈 탐방, 서핑 체험, 열대과일 재배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충북해양교육원은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를 주제로 참여자가 기획·실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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