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윤명수 의원

당진시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임시회에서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제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윤명수 의원, 부위원장에 전영옥 의원을 선출했다.

윤명수 의원은 제96회 임시회 1차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당진항의 재도약에 힘을 모으자”며 “당진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당진항의 기능 및 역할 재정립과 당진항의 전략적 발전 방안과 미래비전을 구체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당진항 미래발전 전략 용역 결과 보고를 당진시로부터 청취했으며, 앞으로 당진항 발전 계획의 국가 계획 반영 등을 촉구하는 시의회 차원의 결의안·성명서 등 발표, 국회,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관계기관방문을 통한 당진항 관련사업 협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된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명회 의원, 부위원장에 박명우 의원을 선임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 사무감사특별회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명회 의원은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받들어 17만 시민을 대변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효과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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