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경제적 자립 지원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태안군이 관내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가족창업 기술 교육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13주간 100시간에 걸쳐 태안읍 ‘HMO 건강드림’ 시설에서 지역 발달장애인 5명과 가족 5명 등 총 10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가치만드소(所) 가족창업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발달장애인에 경제적 자립기회를 제공해 돌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들의 적성과 환경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곤충 사육이 적합하다고 보고 현재 흰점박이꽃무지 사육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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