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삼선산수목원서 진행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과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봉사에 참여하는 시민을 말한다.

당진시는 2020년 제1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정원문화의 이해 등 정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수업과 함께 병해충 관리, 실외정원 조성 등 실습 위주의 실용적 수업으로 처음 개설돼 수료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나눠 삼선산수목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정원과 식물에 관심이 있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삼선산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leehun0324@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모두 25명으로 수강료는 1인당 15만원이며, 교육은 8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2회, 90시간(이론 25시간, 실습 6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선산수목원 방문자센터(☏041-350-4186)로 문의하거나 삼선산수목원 홈페이지(www.dangjin.go.k r/sams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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